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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면책장을 알아본 가장 큰 이유는 아기가 제발 책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래서였습니다. 책이 전면으로 보인다면 옆으로 무수히 꽂혀있을때보다 훨씬 관심을 가질것이라 생각했기에 많은 양의 책 수납을 포기하고서라도 전면책장을 구입하겠다 마음억었습니다. 수많은 전면책장을 보았지만 튜즐 전면책장이 바로 눈에 띄더라구요. 바퀴가 달려있다니..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줄것이라 판단했습니다. 그리고 이뻤습니다.. 그래서 질렀습니다
물론 좋은 제료를 쓴다고하여 믿음도 갔구요
처음 받았을때는 나사가 하나도없길래 이거 튼튼할까...
하고 걱정했는데 괜한 기우였습니다
다 만들고 나니 너무 튼튼하고 바퀴도 신기하게 잘 굴러가네요
조립도 쉽구요 혼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
다 만들고 나니 화이트 우드 조합이 참 이쁘네요
새 가구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전혀 나질않네요 사실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너무 좋습니다.
참고로 전 책을 웬만하면 옆으로 꽂아두지않고 그날그날 읽을 책들을 전시하려고 합니다. 사실상 여러개 꽂혀있으면 데코일 뿐이더군요.. 이웃집 아이들보니 책장에 전혀 관심도 없고 책을 꺼낼 생각도 안하는걸 보고 전면 책장이 더 효율적일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. 비싼 전집사봤자 한번 읽고 말거 중고든 대여든 매주 한두권 씩 계속 바꿔줄 생각입니다~
튜즐 너무 좋네요 다른 제품들도 기대할게요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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